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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블로그 관리는 기타 sns완 다르게

 

정말 귀찮은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공백기간동안 역시 엠블럼 제작은 계속 하고 있었고 


작업량이 많아지면 굉장히 삶에 여유가 없어서 


쉬엄쉬엄 작업을 해왔습니다.



예전에도 공지했지만 


블로그를 통한 문의에 대해서는 답변을 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잘 안합니다... ㅠㅠ


카톡이나 메일 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이 답변이 제일 빠른 편입니다..




각설하고.. 


이번 포스팅할 팀은 미드나잇 FC 입니다.


서울에서 활동을 하시는 팀인데 


팀 구성원 사정상 밤 12시에 경기를 뛰는 편이라 


이런 팀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원하시는 느낌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료들을 주셨네요.








이런 자료들과 설명을 바탕으로 로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로고가 제가 초안으로 보여드린 버전입니다.


밤하늘을 그라데이션처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걸 보시고 좋아는 해주셨는데 


자수를 할경우 저 부분이 표현이 어려울까봐

(실제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부분을 뺀 버전도 같이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나온 최종 버전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팀명도 이쁘고 컨셉도 이쁘고 


제가 원하는 심플한 로고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의뢰자분께서 너무 만족해주셔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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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욧! 2연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팀은 [R.I.P]입니다.


아시다시피 보통 rest in peace의 약어로 사용되고 있죠.


그래서 비석을 메인으로 하고 싶다고 하셨고 


관련 이미지-묘비 관련 타투 이미지- 를 샘플로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샘플을 기반으로 안을 스케치해 보았고 컨펌받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컨펌받은 스케치





작업을 진행하면서 고민이 꽤 많았습니다.


그림에 테두리 선을 넣느냐 

아니면 컬러로만 경계를 나누느냐


이게 제일 컸구요.


그다음에 검정색을 제일 부드러우면서도 인상이 흐릿하지 않은 색으로 찾아보는 거였습니다.


다행히 늦지 않은 시간 안에 (제가 보기에)색도 이쁜 색을 만들었고


전반적으로 컨셉이 통일되어 이질감 없는 구성이 된 것 같습니다.



 





서양에서는 조화로 장미를 많이 쓴다는 것을 알게 되어 


묘비 하단부 비어보이는 부분을  장미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 장미는 제가 엠블럼 제작할 때 장미가 필요하면 돌려쓰는 로고입니다.. ㅎㅎ ;;)


이번 작업을 하면서 리본 만드는 노하우가 좀 더 쌓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곡선이 들어간 리본은 여전히 어렵네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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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정말 블로그 포스팅하는거 귀찮네요...;;


회사다니면서 로고작업을 병행하려니까 개인적인 시간이 없네요..ㅠㅠ


항상 작업이 2-3개씩은 밀려있는것 같습니다.


여기에 포스팅안하고 누락된것도 굉장히 많은데 


일일이 다 올리려면 답이 없어서..


(그냥 바탕화면에 저장했다 미처 지우지 않은 엠블럼 이미지가 눈에 띈김에..)



일단 생각난 대로 최근것 한 두어개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 포스팅 엠블럼의 팀명은 중부FC 입니다.






팀의 특징중에 하나가 4개 팀이 모여 하나의 팀으로 재창단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4개 팀을 4개의 교차된 화살로 표현하고 나머지는 


전형적인 제 스타일대로 원을 좀 많이 써서 


밸런스를 잡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항상 문의내용을 듣다 보면 제 로고 스타일이 눈에 들어온다고 하시는데


제가 선을 좀 굵게 쓰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왠만한 분들이시면 다 좋아하실 법한 깔~끔한 엠블럼이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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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포스팅입니다..


사실 엠블럼 제작은 굉장히 많이 했는데 


일일이 다 포스팅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그중에 몇개만 추려 간혹 포스팅하며 생존신고 하겠습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팀은

[청구중학교 축구부] 입니다!


청구중 축구부는 굉장히 유명한 엘리트 학원축구 팀 중 하나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청구고 출신이었죠. 그 하위 축구부라 보시면 될겁니다.


새롭게 축구부 엠블럼을 리뉴얼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청구중 축구부 엠블럼을 찾아보니 이렇게 생겼더군요.





브라질 엠블럼을 기반으로 만든 거 같았는데 이걸 보니 스타일을 계승하는 컨셉으로 리뉴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성.




기존의 엠블럼을 계승하지만 좀더 발란스있게 틀을 잡았습니다.


청구중과 청구고의 공통 교화인 개나리를 하단 중앙에 배치하고

상단에는 청구중의 심볼을, 

그 사이에는 하늘색의 톤으로 [청구]의 한자어 뜻 풀이인 "푸른 언덕"을 상징화 해서 배치했습니다.


음음.. 나름대로는 잘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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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의 포스팅입니다.

블로그질하는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네요...ㅠ


특히나 제가 취업후에는 거의 관리를 못했습니다..

여유가 되는 선에서는 카톡이나 메일문의에 한하여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카톡 daz2i


각설하고 이번 포스팅은 유소년 아카데미인 


J사커 아카데미입니다.


저도 웹서핑 등으로 몇번 들어본 이름이었는데 제게 문의가 오게 되네요..


파란색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방패문양을 만들었고 

로고화 하기 쉬운 스타일로 J를 만들었습니다.


J 철자는 폰트가 따로 없이 만든 철자이고

 기타 폰트는 가독성이 좋고 담백한 폰트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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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으로 올립니다.

[팀포원]이라는 팀명을 가진 아마추어 팀입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습니다.



글자를 그릴때 대충 겹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간격에 일정한 기준을 두어야 이뻐보이고 균형이 좋아보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최적의 조합과 간격을 찾기위해 애좀 먹었습니다..ㅠㅠ

뉴욕시티와 같은 올드스쿨 스타일의 폰트를 흉내내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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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제가 시간이 너무 없어서 제작하는 모든 작업을 포스팅할 수가 없네요..ㅠㅠ

지금 안한거만 한 20개 되는거같네요.

모든 작업을 포스팅하지 못하는 점 사과드립니다.



이제는 어느걸 포스팅했고 어느걸 안했는지 분간도 안가네요ㅠㅠ

일단 틈날 때 마다 기억나는 엠블럼대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엠블럼은 [황령]이라는 팀입니다.

부산의 서면을 연고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팀인데요.



서면에 있는 [황령산]에서 이름 따왔다고 합니다.

꼭 벚꽃이 들어갔으면 하는 것 외에는 전적으로 맡겨주셨습니다.



엠블럼 제작에 대한 소스를 찾기 위해 황령산에 대해 검색하던 중 

황령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더군요.



제가 제대로 읽은게 맞다면 임진왜란 때

왜적의 침입을 처음으로 알리기 위해 연기를 피워올린 봉수대가 바로 

황령산 봉수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황령산 봉수대의 사진을 바탕으로 다섯개의 연통을 가진 

봉수대 심볼을 만들었습니다.

봉수대 연통개수나 좌우 계단 등이 대칭구조로 이루어져

 엠블럼 심볼로 삼기에 좋았습니다.



상단에 팀명을 적고 중심부에는 항구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앵커와 축구공을 겹치고

좌우에 벚꽃을 만들어 배치했습니다.



색 구성은 선정된 유니폼 컬러가 주황과 검정이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색을 지정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임의대로 색을 지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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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영광스럽게도 2002년 월드컵 멤버이신 이을용 님께서 
 
이번에 새로 창단하시는 유소년 축구교실인 
 
[이을용 FC]의 엠블럼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연락을 주신분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여자축구 국가대표로 출전하셔서 
 
동메달을 획득한 골키퍼 문소리님이셨네요!!!
 
(저는 진짜 꿈에도 몰랐네요..ㅠㅠ 한참 작업 진행하다가 알게됨;;)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영광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일단 유니폼이흰빨 세로스트라이프라는 특징이 있었구요
 
고대처럼 호랑이가 들어가시길 원하셨습니다.
 
제가 굉장히 약한분야였는데요, 그래도 악착같이 해봤습니다.
 
기존에 만들었던 [비호FC]의 호랑이들 바탕 틀로 잡고 
 
입을 벌린 모습을 새로이 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빨간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 파란색과 노란색을 보조로 사용했습니다.
 
색상배합이 스토크시티와 AT마드리드랑 비슷하네요.
 
하단부에는 원하시는 문구를 넣어드렸고
 
사이드에 개나리는 아카데이가 위치한 남양주시의 시화(市花)이면서
 
어린 유소년을 의미합니다.(뭔말이냐면 봄.. 나이.. 어린..)
 
 
엠블럼입니다.


그리고..





개이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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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엠블럼 제작 후기입니다.

완성한지는 꽤 되었는데 제가 최근 블로그에 소홀했던지라.. ㅠ




팀명은 [F.C KAISER] 라는

수원 연고의 동호인 팀입니다.




수원을 연고로 하시는 팀들은 수원 삼성의 영향인지

청백적 트리콜로를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




"트리콜로를 기준으로 색을 짜고

왕관 등으로 위엄을 나타내고싶다" 


제시해주신 컨셉이었습니다.




 




                                                                                   
 일단 방패모양을 클래식한 카이트방패 스타일로 잡고

방패모양과 동시에 물샐틈없는 수비로 

황제를 보호하는 탑을 상징화할수 있게 디자인 했습니다.

느낌은 체스의 든든한 말 중 하나인 룩(Rook)을 모티브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왕관을 만들어서 배치했고 

위엄의 상징인 콧수염을 하단부에 배치하여 

왕관의 위엄을 배가시켜줌과 동시에 

엠블럼 전체에서 포인트와 위트를 담당하게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구성이지만 

제가 보기에도 밸런스가 잘 잡힌 

괜찮은 엠블럼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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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톡 문의도 메일도 불친절하게 씹을 수도 있는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지금 포스팅하는 엠블럼을 마지막으로 

서너달 동안 엠블럼 제작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제가 그동안 말로만 안한다 안한다 하면서 포스팅을 마구 했었는데요..

뺑끼친건 아니고 정말 중단해야되는 사정이 있음에도 

메일 보내주시는 분들의 간절함이나.. 여타 구구절절함에 제 약한 결심이 깨져버립니다.

 

 

하지만 정말로 톡이고 메일이고 읽어도 답장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러고 싶습니다.)

 

 

오늘의 엠블럼은  [FC HUNTER]라는 동호회 팀입니다.

오렌지 컬러의 네덜란드 홈 유니폼을 사용중이고 앞으로도 사용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컨셉은 클래식한 방패문양에 옛날 소총이 교차되어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보통 엠블럼을 제작할때는 유니폼 컬러를 그 엠블럼의 바탕색으로 주로 사용하였는데요.

네덜란드 유니폼의 경우 동색으로 가면 유니폼에 엠블럼이 잡아먹힐까봐 배색을 줘봤습니다.



메인 컬러는 다크 포레스트 컬러입니다.

이 컬러는 사냥꾼들의 활동무대인 숲속을 상징함과 동시에 필드를 상징합니다.

메인이 될 총은 m1개런드로 선택했으면 총을 중심으로 깔끔하고 단순미가 있게 배치를 하였습니다



엠블럼 메인 컬러에 대비한 포인트 컬러로 유니폼의 주 컬러인 오렌지색을 배색했습니다.

텍스트와 기타 컬러는 k=15% 정도의 옅은 은회색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 엠블럼을 마지막으로 정말로 문의를 받지 않으니

앞으로는 여타 전문적이고 실력있는 블로거분들께 연락을 드려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제가 여유가 있어서 엠블럼 제작을 재개하게 될시에 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렸구요.


작업은 못하더라도 댓글 등의 블로그 활동은 자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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