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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엠블럼 두개 포스팅할껍니다.
먼저 첫번째로 전자제품 할인마트 내 축구모임인 [FC초특가]입니다. 



힘든 작업일줄 알았는데
의뢰자분께서 쿨하시고 심플한 컨셉이 잘 먹혀서인지 수월하게 끝났습니다.

팀명자체가 엠블럼 만들기 힘든 주제이지만 
구상은 의뢰하신분께서 정해주셨고 
최대한 깔끔하고 심플하게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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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하는 엠블럼은 제가 속해있는 조기축구 클럽 [거북축구회] 입니다.
제가 취미삼아 엠블럼을 만들다 보니 저희팀까지 만들게 되었네요 ㅎㅎ

 

이건 기존의 엠블럼입니다.
누가봐도 유니폼 맞출때 업체에서 무료로 제작해주는 기본디자인인게 보입니다.
 


헐... ㅋㅋㅋ




아래는 제가 2주 정도 생각을 짜내다 만들게 된 엠블럼입니다.


 


1.은행잎은 연고지인 사천시의 시목 은행나무를 상징합니다.
(은행잎 개수가 3장인건 사천 시이지만 실제는 삼천포 연고임을 의미합니다.)

2.약간은 둥그스름한 육각형 무늬는 거북이의 등껍질을 상징하며
세로 스트라이프는 기존 엠블럼의 팀컬러를 유지한다는 뜻입니다.

3.중앙에는 거북이 중에서도 사나운 악어거북을 깔끔하게 일러스트화 시켜 만만하지 않은 팀이란걸 의미합니다.

4.닻은 삼천포의 전통적인 항구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킵니다.  


자기꺼 제작하는게 젤 힘들다더니..
역대 엠블럼 만든거 중에 젤 힘든 작업이었네요 ㅠㅠ 
  
그리고 사실 제가 일러스트레이터를 처음 독학하게 된 이유가
조기축구회 엠블럼을 바꿔볼까 해서였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목적을 달성했으니 엠블럼 제작은 이제 정리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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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하는 엠블럼은 
[감곡초등학교 여자축구부] 엠블럼입니다.

의뢰받으면서 알아보니 초등부 여자축구쪽에서 꽤나 명문인거같더라구요.
그런 축구부 엠블럼을 제작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별7개와 독수리가 포함되는것이 구상이었습니다.

이번에 만들 유니폼이 노란색이라서(어웨이 주황)
전체적인 컬러는 주황색으로 잡았습니다.

카이트실드를 백그라운드로 잡고
중앙에 독수리 형상을 배치하고 주변에 감곡초의 시화인 개나리를 형상화해서
여기저기 배치했습니다.

독수리 상단의 GG 로고는 의뢰하신 코치님(?)의 아이디어입니다.
되게 좋은 구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비매너 의뢰인 몇분 만나서 짜증이 많이났었는데 최근 두 작업으로 짜증이 싹 날아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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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하는 엠블럼은
[검은베레] 라고 하는 군인팀입니다.

토트넘의 심플한 엠블럼이 모티브이길 원하셨고
구체적으로 독수리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세부사항도 협의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공을 제작할때 약간의 오차가 있어서 완벽한 대칭이 아닙니다만 그건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ㅠㅠ 

 
바로 카톡 프사요 짤로 엠블럼 이미지를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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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블로그 방명록에 문의를 남기는 것은 제가 리액션을 하지 않습니다.
저보다 훌륭하신 진짜배기 디자이너분들 계시니 그분들께 연락드리길 추천합니다.
꼭 문의사항이 있을경우 카톡이나 메일로 문의바랍니다.
메일 역시 원활한 리액션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게 본업이 아닌 이상 개인 사정상 원활한 리액션이 없음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엠블럼은 창원 레드불스 클럽 이라는 동호회 팀입니다.
주황색 유니폼을 맞추실 예정이셨으며 기본적인 컨셉 도안을 보내주셨습니다.
저 말고 팀 자체적으로 지인을 통한 제작을 시도했으나 시원찮으셨던 모양입니다.

 


컨셉 도안입니다.




제가 몇년전까진 닮진 않아도 캐리커쳐도 할 정도로 낙서를 해댔으나
최근에 전혀 그리지 않아 드로잉이 많이 허접합니다.
그래서 소의 이미지가 좀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처음의 컨셉을 유지하는 선에서 못난 감각을 발휘해 보았습니다. ㅠㅠ 


카톡 프사용 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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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엠블럼은 [SYNC UNITED] 라고 하는 교회팀입니다.
의뢰주신분께서 파리생제르망과 같은 느낌이 나도록
요청하셨고 수많은 협의와 수정을 통해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저는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받는 페이는 작업시간에 관한 노동력의 대가이지
창작물에 대한 대가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소정의 금액을 받고
엠블럼을 제작하는 것에 대해서, 그것도 몇몇 부분은 순수창작물도 아니라 부분 표절이라서 
업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께는 물을 흐린다거나 민폐가 될수도 있고 실제로 그런 반응을 보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분들께서는 동호회급의 엠블럼 제작을 원하는 분들은 
꼭 독창적인 엠블럼만 원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비슷한 스타일을 오히려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것과
실제 프로 디자이너의 가격 장벽이 높은것에 대한 틈새시장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에 항의가 들어온다거나 그러면 전 이 "취미" 활동을 혼쾌히 접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엠블럼 나갑니다.


 




아래는 광택작업 버전과 카톡프사용 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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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하는 엠블럼은
[THE DOG 10] 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동호회 팀입니다!

이분들은 구체적인 도안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무언가 닮았죠?

네.. 네이버 목요웹툰의 [헬퍼]에 나오는 [킬베로스]를 기반으로 만든 캐릭터라고 합니다. 
아무튼 전 제작을 해드렸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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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의 엠블럼은 
RIN Fc 라는 동호회 팀입니다.
이 분들도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 해주셨는데요,
제시해주신 대로 인터밀란의 구형 엠블럼을 모티브로
여러가지 버전을 제작하여 보내드렸습니다.

아래는 그 다섯가지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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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하는 엠블럼은 오랜만의 피파온라인 클럽엠블럼입니다.
그 어떤 요구사항도 없었고
그래서 임의대로 제작해보았습니다. 
금색을 희망하셔서 대안으로 노란색을 사용했습니다. 


아래는 광택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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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엠블럼은 
[MSC FC]라는 동호회 팀입니다.
먼저 연락 오셨을때 이마발 엠블럼 등 밀린게 많아서 다음에 연락드린다고 했었는데
그동안 지식인에도 올리고 그러셨더라구요 ㅎ
오늘 짬이 나서 제작해 드렸습니다!

따로 원하는것은 없고 방패모양에 간결한 스타일을 원하셨습니다.
유니폼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주로 빨간색에 파란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빨 파 조합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엠블럼


심플한 엠블럼 하면 이니셜 조합이 짱이죠!
팀명중에 이렇게 조합하기 쉬운 이름들이 있고 
조합이 어려운 팀들이 있는데 
이팀은 조합이 짱쉬웠네요~

완성하고 보니 스토크 시티의 느낌이 나네요.
일단 전 세계에 수많은 엠블럼이 있는 이상 뭘 만들어도 기본에 충실하다면 
다른 유명팀들의 향수가 나기도 합니다.
 전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완성하고보니 그러네요..
약간 아쉬운부분이긴 합니다.


카톡프사용 정사각형 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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